겨울이라 야외 나들이를 못 나가고 실내에서 미니 올림픽을 열었습니다. 환우분들이라 위험하지 않고 개인전 보다는 단체전으로 할 수 있는 경기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목사님 기도 후 오프닝 쥐잡기 게임을 시작으로 해서 사랑팀과 야곱팀 두 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하였습니다. 알까기, 탁구공 옮기기, 풍선 받아넘기기, 신발 멀리던지기 응원전, 비석컬링 등 마지막까지 막상막하의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이웃을 사랑하십니까" 의자 게임으로 마무리 게임을 하였는데 모두 어린 아이들처럼 신나게 참여하셨습니다. 너무 많이 웃어 엔돌핀이 팍팍! 더 건강해진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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