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 2:1-20 형통의 비결 – 복의 근원 하나님
등록일 25-11-2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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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기도는 응답받지 못할까?"
"간절히 원하는데, 왜 현실의 벽은 이리도 높을까?"
혹시 이런 생각 때문에 포기한 적은 없습니까? 포기하고 싶은 일이 수없이 많이 생길 수 있었던 느헤미야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불가능한 성벽 재건 일을 해냅니다.
느헤미야는 성벽이 무너진 채로 있다는 소식에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렇다고 별다른 변화가 일어난 것은 아닙니다. 4개월이 지날 무렵 술을 왕에게 드리는 어느 날 드디어 왕은 수심이 가득한 느헤미야에게 “왜 수심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4개월간 느헤미야는 응답이 오는 날을 기다리며 철저히 성벽 공사를 위한 준비를 했었습니다. 왕이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었을 때에 지난 4개월간 치밀하게 준비한 성벽 공사 계획을 말합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이 알아서 해주시겠지라며 손 놓고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굳게 믿었기에, 그 믿음 위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계획과 준비를 했던 것입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거대한 성벽 재건 공사는, 온갖 방해에도 불구하고 단 '52일' 만에 끝이 납니다. 이것이 바로 기도의 힘이자, 철저한 준비가 만났을 때 일어나는 형통의 기적입니다.
혹시 지금 당신의 앞을 가로막는 거대한 벽 앞에서 좌절하고 있나요?
느헤미야처럼 기도하며 준비하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의 기도를 듣고 계시며, 가장 완벽한 때에 길을 여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길이 열렸을 때, 당신은 준비된 사람으로서 담대히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