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 1:1-12 운명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등록일 24-09-0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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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때때로 자신의 삶이 정해진 운명, 타고난 팔자에 의해 좌우된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운명을 바꾸기 위해 부적을 쓰고, 점을 치며, 초자연적인 방법에 의지합니다. 그러나 이런 방법들이 정말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성경에 나오는 아하시야 왕의 이야기는 이 질문에 중요한 통찰을 줍니다. 아하시야 왕은 불행한 사고로 중상을 입고 병에 걸렸을 때, 자신의 운명을 묻기 위해 하나님께 돌아가지 않고,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이 행위에 대해 엄중한 심판을 내리셨습니다. 아하시야는 힘으로 운명을 바꾸려 했지만, 그의 시도는 모두 헛된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의 운명은 부적이나 주술로 바뀌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분을 신뢰할 때에만, 비로소 우리의 삶이 새롭게 변화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가면,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십니다.

 

이제는 더 이상 운명이나 팔자에 얽매이지 않고,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보십시오. 그분의 말씀 안에서 참된 자유와 축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