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4:1-8 기적을 향해 가는 믿음 - 매일성경, 큐티/ 기적, 치유

등록일 24-12-2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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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과거 성경 속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지금도,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기적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매일 그분의 은혜로 이루어진 크고 작은 기적들을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소중한 사람들을 시작할 때에 있던 건축의 어려움 속에서도, 운영하며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문제들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한계를 느낄 때마다 길을 여셨습니다. 마치 홍해를 가르시고 요단강을 멈추게 하셨던 그 능력으로 우리를 인도하셨습니다.

인간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기적을 나타내실 때에 특별히 이 세상 만물에 적용된 법칙이 깨지는 것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예를 들어, 바위에서 물이 나오게 하셨던 기적, 과학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지겠지만, 사실 하나님으로서는 이런 것들이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저는 그 이유를 자연 만물은 늘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장 어려운 변화는 자유의지를 주신 인간이 죄사함의 은혜를 얻기 위하여 마음을 열어 우리 구주 예수를 믿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바위보다 단단했던 내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열렸다는 사실이야말로 그 어떤 기적보다도 위대합니다.

역사를 돌아보아도 구속사에서 나타난 기적은 너무나 놀랍습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핍박을 이겨내고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기까지, 하나님은 그분의 방법으로 끊임없이 일하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그 은혜를 누릴 수 있는 것도 결국 수많은 기적들의 결과입니다. 제 가정에서도 하나님은 불가능한 일들을 가능하게 하셨습니다. 불치병이 치유되고, 가난과 고난 속에서도 소망을 주셨으며, 저를 믿음의 자리로 불러주셨습니다.

이제는 여러분 차례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기적처럼 예수를 믿게 하시사 죄사함의 은혜를 얻게 하셨다면 당신의 기도에 기적처럼 응답하시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그 기적의 연장선에서 살아가는 삶을 살 때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어려움을 겪고 계신가요? 하나님은 그 상황 속에서도 일하고 계십니다.

"기적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지금도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이 여러분 마음 속 깊이 자리 잡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