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를 때의 하얀 액체가...고구마는 항암 식품의 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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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8-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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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진 고구마는 암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생고구마를 자르면 하얀 우유 같은 액체 성분이 조금씩 배어 나온다. 이는 고구마에 난 상처를 보호하는 ‘얄라핀(jalapin)이라는 성분이다.
얄라핀은 장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대장암 예방에 일조를 한다.
일본 도쿄대 의과학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의 발암 억제율이 98.7%에 이르러 당근, 단호박,샐러리 등 항암 효과가 있는 채소 82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고구마 1개(약200g)로 비타민 c 하루 필요량을 섭취할 수 있다. 특히 호박고구마로 불리는 노란색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이, 자색 고구마에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있다.
이들 성분들은 노화와 각종 질병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대표적 항산화 물질이다.
고구마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수지 성분은 배변을 촉진시켜 만성변비 환자에게 좋다.
항암, 항산화 인자로 잘 알려져 있는 베타카로틴과 글루타치온이 풍부하기 때문에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 호박, 당근을 합쳐 하루에 반 컵 정도만 먹으면, 전혀 먹지 않는 사람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하였다.
이처럼 몸에 좋은 성분들은 특히 고구마의 껍질에 많이 때문에 가능한 껍질은 벗기지 말고 잘 씻어서 먹는 것이 좋다.
껍질에 들어있는 얄라핀 성분이 고구마의 전분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밤고구마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혈압 조절이 필요한 분들에게 좋습니다
*호박고구마는 항암 효능으로 유명한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은 가장 많이 들어있습니다.
*자색고구마는 노화방지에 좋은 항산화물질 폴리페놀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