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원
작성자 최고 관리자
작성일 25-04-16 13:24
조회수 57
햇살 좋은 날, 우리는 꽃과 식물이 가득한 이화원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꽃이 핀 곳에서 우리 암 환우분들의 미소와 웃음도 함께 피어났기 때문입니다.
사진 속 한 분 한 분의 얼굴에 담긴 평온함과 행복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은혜의 순간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의 휴식, 그리고 서로의 존재로부터 얻는 위로와 힘.
그 모든 것이 오늘을 더욱 값지게 만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오늘 정말 행복했어요.”라는 한 환우분의 말씀이 저에게 너무 기쁨이 되었습니다.
병마와 싸우는 시간 속에서도, 함께 걷고 함께 웃는 이 하루가 선물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하루를 기억하며, 우리 공동체는 앞으로도 서로를 품고 걸어가겠습니다.
사진 속 환한 미소처럼, 희망은 언제나 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