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주 큐티 나눔

작성자 이성일

작성일 26-09-05 13:47

조회수 6

온전한 순종으로 다음 세대를 세우는 교회

 

주제: 처음 받은 은혜의 자리를 기억하고, 타협하여 남겨둔 세상의 우상을 온전히 끊어내며, 나를 건지시는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봄으로 다음 세대에게 인격적인 하나님을 전수합니다.

삿 2:1-10

찬송가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마음 열기 (지난주 말씀 나눔)

"지난 한 주 은혜 받은 말씀을 나눠 주세요."


삶을 나누는 질문

질문 1. 처음 은혜의 기억과 끊어내야 할 타협

관련 구절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으로 올라와 말하되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여 내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였으며 또 내가 이르기를 내가 너희와 함께 한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사사기 2:1-2)

  • 나눔 질문: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처음 은혜와 언약의 자리였던 길갈을 기억하게 하시며, 세상과 타협하여 온전히 순종하지 않은 모습을 물으십니다. 내가 처음 주님을 만났던 길갈의 은혜는 무엇이었습니까? 그리고 현재 내 삶 속에서 완전한 순종 대신 유익과 편리를 위해 완전히 끊어내지 못하고 남겨둔 세상의 가치관이나 우상(돈, 명예, 습관 등)은 무엇인지 나눠봅시다.

질문 2. 다음 세대를 향한 인격적인 신앙 전수

관련 구절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사사기 2:10)

  • 나눔 질문: 하나님의 역사와 은혜를 경험했던 세대가 지나가자, 하나님을 알지도 경험하지도 못한 세대가 일어났습니다. 나는 내가 인격적으로 만난 하나님과 그분이 내 삶에 행하신 은혜의 일을 자녀나 다음 세대(또는 주변의 영적 이웃)에게 부지런히 전하고 있습니까? 신앙이 관습이 되지 않고 다음 세대에게 살아있는 경험으로 전해지기 위해 내가 가정과 삶자리에서 실천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나눠봅시다.

문 3.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소망

관련 구절

"그러므로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하였노라"(사사기 2:3)

  • 나눔 질문: 우리가 완전히 끊어내지 못하고 남겨둔 타협한 것들은 결국 우리 삶을 옭아매는 가시와 올무가 됩니다. 인간의 힘이나 수단으로는 풀 수 없는 내 삶의 가시와 염려는 무엇입니까? 나를 붙드시는 분은 나의 의지가 아니라 오직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며, 그 염려를 기도로 주님께 맡기기 위해 이번 주에 어떠한 결단을 내리겠습니까?

사 38:1-22~ 삿 2:11-23

산 자의 예배와 멈추지 않는 믿음

지난 한 주간 우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호흡을 주신 참된 이유어떤 장애물 앞에서도 멈추지 않는 믿음을 묵상했습니다. 오늘 성경 공부를 시작하며 이 은혜의 흐름을 마음에 새기고 영적인 힘을 얻기를 바랍니다.

1. 오늘 살아 숨 쉬는 이유: "산 자로서 드리는 감격스러운 예배"

피할 수 없는 노화와 인생의 한계 속에서도(전 12:1-3)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호흡을 주시는 이유는 단순한 수명 연장이 아닙니다(욥 1:21, 시 150:6). 히스기야 왕이 깨달았듯, 생명 연장의 진정한 의미는 산 자의 자리로 돌아가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고 그 신실하심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것입니다(사 38:18-20).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드리는 오늘의 예배에는 하늘의 예배와는 또 다른 고유한 감격이 있습니다(합 3:17-18). 내 삶과 은혜가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겸손한 ‘청지기적 삶’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자가 됩시다(사 39:6, 잠 16:18).

2. 철병거 앞에서도 멈추지 않는 믿음: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참된 예배자는 세상의 영적 전쟁 앞에서 물러서지 않습니다. 85세의 나이에도 약속을 붙들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외치며 아낙 자손을 쫓아낸 갈렙처럼(수 14:8-12), 사명 앞에 결단한 옷니엘(삿 1:12)과 적극적으로 윗샘과 아랫샘을 구한 악사처럼(삿 1:14-15, 마 7:11) 믿음으로 도전합시다. 골짜기의 ‘철병거’ 같은 장애물은 내 능력의 한계가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끝까지 신뢰하는가의 문제입니다(삿 1:19, 신 20:1). 결과와 상관없이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며 한 걸음을 내딛는 것 자체가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참된 믿음입니다(히 11:39).

3. 타협을 끊어내고 오직 주만 바라보는 삶: "영원한 왕 예수 그리스도"

눈앞의 실리와 편안함을 위해 가나안 주민을 남겨둔 이스라엘의 타협은 결국 그들의 옆구리에 가시와 올무가 되었고(삿 1:28, 2:3),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다른 세대’를 낳았습니다(삿 2:10). 순간의 감정이 아닌 삶의 순종으로 죄를 완전히 끊어내야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고통 중에 부르짖을 때 뜻을 돌이키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우리에게 소망이 됩니다(삿 2:18). 세상 나라는 흔들릴지라도 우리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시는 영원한 왕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나아갑시다(삿 2:22).

축복과 도전

오늘 여러분의 삶에 고쳐지지 않는 질병이나 끝나지 않는 고난이라는 가나안의 ‘철병거’가 서 있습니까? 이는 여러분을 무너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믿음을 참되게 세우시려는 하나님의 손길입니다(삿 2:22).

낙심하거나 세상과 타협하지 마시고,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을 의지해 담대히 기도의 샘을 구하며 일어서십시오(약 4:2).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오늘 하루 주님의 손을 잡고 내딛는 그 한 걸음을 통해,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가정, 그리고 다음 세대 가운데 당신의 영광스러운 통치를 나타내실 것입니다(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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