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목 삿 5:1-18 누가 할 것인가? – 묵상 가이드
작성자 이성일
작성일 26-09-10 07:17
조회수 6
시작 기도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오늘 사사기 말씀을 통해 나에게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자 합니다. 저의 어두운 눈을 밝혀 주시고 마음을 열어 주옵소서. 주님의 부르심 앞에 머뭇거리지 않고, 기쁨으로 순종하는 자원하는 심령을 갖게 하사 순종의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단계: 본문 읽기
사사기 5장 1절부터 18절까지를 천천히 2번 읽어보세요.
핵심 키워드 찾기: 본문을 읽으면서 아래 단어나 표현에 표시(밑줄 또는 동그라미)를 해보세요.
땅이 진동하고 하늘이 물을 내리고 (4~5절), 즐거이 헌신하였음이니 (9절), 르우벤 시냇가에서 큰 결심이 있었도다 (15~16절), 죽음을 무릅쓴 백성이요 (18절)
2단계: 관찰과 묵상
[질문 1] 하나님은 어떤 방법으로 철병거를 앞세운 적들을 물리치셨나요? (4~5절)
- 묵상 포인트: 세상의 힘과 도구(철병거)가 아무리 막강해 보일지라도, 자연을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 앞에서는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합니다. 내가 지금 의지하고 있는 세상의 '철병거'는 무엇이며, 그것보다 크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있습니까?
[질문 2] 이스라엘 안에 지도력이 부재하고 두려움이 가득했던 때에, 하나님은 어떤 이들의 헌신을 보고 기뻐하시며 찬양받으셨나요? (6~9절)
- 묵상 포인트: 하나님은 외적인 조건이나 뛰어난 자격을 갖춘 사람만을 찾지 않으십니다. 부족하고 연약할지라도 주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해 '즐거이 자원하여 헌신하는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나는 주님의 일에 어떤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습니까?
[질문 3] 르우벤 지파와 다른 일부 지파들(단, 아셀 등)은 위기의 순간에 어떤 태도를 취했나요? (15~17절)
- 묵상 포인트: 르우벤 지파는 시냇가에 앉아 '큰 결심'과 생각은 거창하게 했으나, 결국 행동으로 나아가지 않고 자신의 안락함(양의 우리, 배, 항구)에 머물렀습니다. 헌신의 자리를 피하고 '방관자'로 서 있던 그들의 모습 속에서 혹시 나의 모습이 보이지는 않습니까?
3단계: 적용하기
1.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교회를 보시며 하나님께서 "누가 나를 위해 갈까?"라고 물으실 때, 당신은 지금 어떤 대답을 드리고 계신가요? 혹시 주저하며 있지는 않으신가요?
2. 오늘 당신의 삶 속에서나 교회에서 "주님, 부족하지만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순종한다면 무엇을 먼저 해야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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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묵상 및 기도 가이드
설교전, "누군가는 해야 할 텐데..." 하면서도 선뜻 나서지 못해 마음 한구석이 불편하셨던 적, 있으시지요?
주님은 당신의 그 머뭇거림을 잘 알고 계십니다. 오늘 주님은 당신이 기꺼이 순종하는 기쁨으로 그 자리에 서기를 바라며, 지금 당신의 순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역사를 여는 우리의 선택 (삿 5:4-5, 9): 900대의 철병거를 무력화하시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승리는, "하나님,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기쁨으로 손을 드는 자원하는 사람들을 통해 내 삶과 이 땅에 시작됩니다.
- 머뭇거리는 '큰 결심'을 넘어 (삿 5:15-16): 르우벤 지파처럼 시냇가에 앉아 마음으로만 거창한 결심을 거듭하는 방관자가 되기보다, 작더라도 지금 있는 자리에서 실제 순종의 발을 내딛는 사람을 하나님은 찾으십니다.
- 부재를 메우는 사명자의 삶 (삿 5:6-7): 세상과 공동체에 진정한 리더십과 기도의 일꾼이 부족하다고 탄식하기보다, 하나님이 돌들로도 역사하시기 전에 "주님, 미천하지만 나를 보내소서"라고 고백하는 한 사람이 바로 내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의 자리로
머뭇거리던 마음을 고백하는 기도
“주님, 누군가 돌보아야 할 소외된 이웃을 보고도, 누군가 섬겨야 할 교회의 자리를 보고도 "누군가 하겠지" 하며 슬그머니 마음을 돌렸던 저의 무관심을 고백합니다. 르우벤 지파처럼 말로만, 마음으로만 큰 결심을 부풀렸을 뿐 실제로는 내 편안함과 안일함을 내려놓지 못했던 방관자의 모습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내 의지와 시간을 주님께 드리기를 주저했던 연약함을 주님 앞에 솔직히 내어놓사오니 저의 차가워진 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내 삶의 철병거를 이기게 하시는 초자연적 은혜를 구하는 기도
“하나님 아버지, 내 힘으로는 도저히 넘을 수 없을 것 같은 세상의 벽과 900대의 철병거 같은 거대한 문제 앞에 서서 두려워 떨 때가 참 많았습니다. 그러나 마른 땅에 구름을 일으키시고 비를 내리시어 적들을 무력화하셨던 주님의 초자연적인 손길을 기억합니다. 내 눈앞의 환경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주님의 역사에 참여하고자 결단할 때, 내 삶의 진흙밭을 건너갈 수 있는 하늘의 지혜와 능력을 공급하여 주옵소서.”
"주님,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응답하는 기도
“나를 사명자로 부르시는 주님! 비록 내 모습이 미천하고 연약할지라도, 나를 쓰시고자 하실 때 담대히 나아가게 하옵소서. 머뭇거리는 삶을 끝내고 주님의 복음과 사랑이 필요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나를 통해 작지만 거룩한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고, 순종하는 자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신실한 축복이 나와 내 자녀, 그리고 천대에까지 흘러가게 하옵소서. 나를 사용하실 주님을 찬양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나만의 기도 제목 적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