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8:36-39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아는 길

등록일 25-03-05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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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로 결심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습니다. 분노가 솟구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성령을 따라 사는 길이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 다니엘도, 에스더도, 바울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길에서 고난을 피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결박과 환난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면서도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나아갔습니다. 에스더는 유대 민족을 구하기 위해 왕 앞에 나아가 목숨을 걸었습니다. 다니엘은 바벨론 왕의 음식을 거부하며 하나님의 뜻을 지켰습니다.

고난은 우리가 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기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어머니의 병을 놓고 기도하던 중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 딸이 나의 뜻을 택했다. 나의 딸이 이길 수 있도록 내가 늘 함께 하였다."

 

이제 더 이상 하나님께 따질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택한 자에게는 생명의 면류관이 주어질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평탄한 길을 원하지만, 하나님은 더 깊은 사랑과 은혜를 알게 하시기 위해 때로 고난을 허락하십니다. 주님의 뜻을 따르는 삶은 결코 쉽지 않지만, 결국 주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깨닫는 길입니다.

 

주님, 제가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견뎌낼 수 있는 힘을 주세요.

그리고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주세요.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

 

여러분도 주님의 뜻을 선택하시겠습니까?

그 길에서 하나님이 반드시 함께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