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7:14-20 하나님의 인애하심.
등록일 25-12-2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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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최근 반복되는 실수나 삶의 무게 때문에 마음이 상하셨나요? 오늘 말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다시 푸른 초장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끈질긴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그 사랑의 초대에 응해봅시다.
설교 핵심 키워드 및 묵상 포인트:
• 지팡이의 은혜 (미 7:14): 하나님의 지팡이는 우리를 아프게 때리는 매가 아니라, 위험한 길에서 돌이켜 가장 풍성한 곳(바산과 길르앗)으로 인도하시는 목자의 사랑입니다. 징계는 우리를 살리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입니다.
• 진노를 덮는 인애 (미 7:18-19): 세상의 악에 대해 하나님은 반드시 공의로 심판하시지만, 그분의 본심은 인애에 있습니다. 우리의 죄를 발로 밟고 깊은 바다에 던지시는 그 사랑만이 유일한 소망입니다.
• 어둠 속의 사명 (미 7:15-17): 세상이 어두워지고 환난이 닥칠수록 빛은 더욱 선명해집니다. 우리의 남은 사명은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절망 속에 있는 이들에게 '예수의 이름'이라는 구원의 밧줄을 던져주는 것입니다.
적용을 위한 질문:
- 최근 내 삶에 닥친 어려움이나 징계라고 여겨졌던 일들을, 나를 바른길로 인도하시려는 '목자의 지팡이'로 재해석해 볼 수 있을까요?
-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한 듯한 어두운 세상을 보며 두려움에 머물러 있습니까, 아니면 그 속에서 건져내야 할 영혼을 향한 안타까움이 먼저 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