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48:1-14 여호와를 찬양하게 되리

등록일 25-12-2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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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 별들, 그리고 이름 모를 들풀까지도 하나님이 지으신 것입니다. 이 모든 피조물이 창조 목적을 따라 존재함으로써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혹시 지난 한 주, 삶의 무게에 눌려 하늘 한번 올려다볼 여유조차 없으셨나요? 이제 잠시 멈추어, 내 안의 소란함을 잠재우고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 기울여 봅시다.

1. 말씀의 거울 앞에서

[핵심 묵상]

  • 존재가 곧 찬양입니다 (시 148:5-6): 우주의 별들이 궤도를 지키고 지구가 태양과 거리를 유지하는 것, 그 지으심 받은 대로 운행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높이는 피조 세계의 찬양입니다.
  • 탄식을 소망으로 바꾸셨습니다 (롬 8:22, 시 148:14): 인간은 창조된 본연의 모습을 잃었습니다. 그리하여 죄로 인해 질서가 깨지고 고통받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회복하셨으니 예수님을 통해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무너진 자존감(뿔)을 다시 세우시고, 탄식을 찬양으로 바꾸시는 참된 회복자이십니다.
  • 완성을 바라보는 믿음 (계 21:5): 비록 지금은 슬픔과 고통이 여전할지라도, 우리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오늘을 살아갑니다. 이것이 우리가 절망 중에도 찬양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

  1. 자연 만물은 창조된 목적 그대로 순종하며 찬양하고 있습니다. 지금 나의 삶은 하나님이 지으신 원래의 모습으로 살고 있나요, 아니면 말씀의 궤도를 이탈해 있나요?

 

  1. 나의 힘든 상황이나 세상의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이 회복하실 것을 소망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