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감사_박**(2018.06.29)

작성자 힐링센터

작성일 24-08-29 10:23

조회수 447

지난 5월 선한목자교회 금요성령집회에 오셨던 유정옥 사모님 

간증을 듣고 청평 암환우 힐링센터에 무작정 택시를 타고 잠실

에서부터 왔습니다

와서 보고 하나님이 이곳에 노아의 방주를 지어 놓으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깜짝 놀랬습니다

며칠후 요양병원에서 퇴원하여 짐싸들고 바로 이곳에 입소해서

지금까지 있는 동안 하나님은 정말 많은 것을 제게 보여주십니다

어제는 암환우를 위한 매주 목요일 마다 목요중보기도를 하기 위해

서울과 여러곳에서 얼굴한번 보지 못하고 전혀 알지 못하는 분들이

저와 다른 환우들을 위해 뜨겁게 하나님께 중보기도 하기 위해 

쏟아지는 비를 뚫고 오셨습니다

사실 요즘 계속 비가 오고 날씨가 좋지 않아 오늘은 적은 인원이

오겠구나! 낮에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그건 나 혼자만의 착각이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날보다 더 많은 분들을 보내 주셨고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기도할때 그동안 성경말씀으로만 보았던 사도행전

속의 오순절 성령충만함을 직접 경험하게 해주셨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치유와 예수님의 사랑을 나눌수있는곳...

이곳은 하나님이 직접 쓰고 계시는 소중한사람들행전 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내가 이런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나!! 제 자신을 돌아보며

정말 모든게 감사 감사.. 평생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