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임 리트릿센타 후기
작성자 힐링센터
작성일 24-12-27 15:00
조회수 484
리트릿센타를 알게 되고 이곳에 올수 있다는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저는 췌장암4기 환자입니다.
항암제를 네번을 바꾸게 되었는데,
이번이 마지막 항암제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에 마음이 무너지는것 같았습니다.
이곳에 오기전 전날 밤에 많은 갈등과 불안, 공포에 마음이 무겁고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곳에 도착해 보니 마음이 안정되고 평안했습니다.
저에게 희망과 기적이 생길것 같았습니다.
암이 다 치료될 것 같은 확신이 들었습니다.
환경이 좋고 숙소도 깨끗해서
상쾌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루일과에 맞춰서 산책하고
하루 2번씩에 예배가 너무나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밥이 맛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밥맛이 꿀맛이어서 맛있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산책 길에 잣나무숲, 편백나무길을 걸으면서 주님의 은혜를 찬양했습니다.
산공기는 너무나 상쾌하고
날마다 생명수를 마시면서
4일동안 천국에 있다가 집에 가는 것 같습니다.
또 오고 싶은 소중한 사람들 힐링센타
기적의 장소,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