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 리트릿센타 후기

작성자 힐링센터

작성일 25-07-09 16:31

조회수 47

지난 주 교회 권사님을 통해 우연히 소사힐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술과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 후 몸과 마음이 쉼을 얻고 회복이 필요한 제게 하나님게서 이곳을 예비하셔서

한자리가 비도록 예비하시고 화요일에 들어올 수 있게 하여 주셨습니다.

하루 두번 예배와 중보기도 시간, 그리고 식사와 휴식, 잠깐의 산책시간,,

이런 단조로운 스케쥴로 인해 세상의 소음을 차단하고 온전히 휨과 회복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입맛을 잃고 식사가 힘들었는데 며칠 지내며 맛있는 식사로 입맛을 회복하고 컨디션도 많이 돌아옴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저녁예배후 개인기도시간 주님께서 저를 만지시고 위로하시고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말씀해 주셔서

큰 응답의 기쁨을 가지고 돌아갑니다.

저는 3박4일 짧게 머무르고 가지만 이곳에 환자분들과 목사님, 유정옥 사모님 등 마음으로 품고 기도하겠습니다.

잘 섬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