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옥 사모님의 책을 읽으면서 가슴뛰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땅을 준비할 때부터 소중한 사람들 힐링센타가 세워지는 과정, 

유정옥 사모님의 마지막 그때 주님을 만나는 모든 과정을 책으로 읽으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더욱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세워진 이곳에 저희들이 이렇게 오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여기는 하나님의 은혜가 넘침을 매순간 느낍니다.

예배때마다 요한계시록 말씀을 저희들이 알아듣기 쉽게 설교해주시는 목사님, 모든 사람들이 이 어려움과 고통을 잘 이길 수 있게 

말씀으로 잘 양육해 주심도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어린 자녀에게 부모가 밥 한숟가락이라도 더 먹이기 위해 애쓰듯이 목사님께서 맡겨진 영혼들을 아름답고 건강하고 튼튼한 영혼으로 양육하심도 감사합니다.

모든 암 환우들이 환자같지 않게 모두가 너무 환하고 밝은 모습도 너무 좋습니다. 매 끼마다 정성스런 영양가득한 맛있는 식사도 감사합니다.

서로 격려하며 중보하며 예배하며 어려운 가운데도 서로 도우며 웃으면서 생활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함께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