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1:18-19 기도와 말씀으로 살아가는 삶
등록일 25-02-09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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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혼란 속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
세상은 불의와 죄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경고의 소리가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땅, 죄악이 드러나고도 당연시되는 현실을 보며 하나님 앞에 돌아가야 할 이유를 느끼게 됩니다.
2015년 한국에서 간통죄가 폐지되었을 때, 사람들은 이를 기뻐하며 축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단지 사회적 변화를 넘어, 우리 내면의 영적 상태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이러한 악을 향해 쌓여 갑니다.
현대 사회는 도덕적 혼란, 성적 타락, 그리고 영적인 둔감함 속에서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때 우리가 무엇으로 살아가야 할까요? 세상은 더 어두워지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여전히 우리를 살리는 유일한 희망입니다.
복음은 우리가 깨닫지 못한 영적 문제를 비춰 줍니다. 다윗이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통해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했듯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기도와 말씀은 우리를 바로 세우는 힘입니다.
저의 어머니께서 평생 기도와 말씀을 붙들며 살아오셨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나이가 들어 신방을 다니지 못할 때에도, 햇살 아래에서 성경을 읽으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야. 하나님과 교제하는 일이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두려움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를 붙들고 계십니다. 복음 속에서만 진정한 소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시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