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3:1-8 하나님의 의도

등록일 24-12-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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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우리는 종종 이해할 수 없는 어려움과 마주합니다. 때로는 고통이 너무 커서, “하나님 왜 내게 이런 어려움을 주시나요?”라고 원망이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야고보서 1:2)

이 말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우리에게 답을 줍니다.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호세아 6:3)

하나님을 알 때, 우리는 고난 속에서도 기뻐할 이유를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 사랑은 특별한 것을 알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심판을 말씀하실 때에 “내가 땅의 모든 족속 가운데 너희만을 알았나니”(암 3: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앗수르가 내려와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바벨론이 내려와 유다를 멸망시킬 때에 그 이유를 저들이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아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시기에 그 채찍의 강도가 엄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징계와 경고는 멸망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회개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멸망하지 않고, 다시 그분께 돌아와 영원한 생명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그분의 마음은 분명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16)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어려움 가운데 있다면,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의 의도를 깨달아야 합니다.

고난은 끝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의 손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