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계신 하나님

작성자 박금순

작성일 24-12-17 18:00

조회수 550

유튜브를 통해 소사힐을 알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위암 전절재로 항암은 끝났지만 혼자 지내다보니 여러모로 힘들었는데

갑작스럽게 이곳이 생각이 떠올라서 무조건 전화통화를 하게 되었고

마침 기회가 돼서 참석하게 되었다 차를 타고 한참 산속으로 들어가 입구에 도착하니

돌비석에 쓰인 '소중한 사람들'이란 글귀를 보고 가슴이 뭉끌했다

 

날마다 예배와 산책은  너무 귀하고 소중했다

가까이에 있는 환우들을 보게될때 많은 감동과 은혜를 받았다

한결같이 인상이 밝고서로 사랑함이 느껴졌다 이미 암을 다이기고 슴리한것처럼

보여져서 보는것만으로도 큰 은혜를 받았다 주변환경도 너무 좋았고 하루하루가 소중했다

오전 오후 산책으로 컨디션도 갈수록 좋아진것을 몸소 느껴젔다

음식도 끼니마다 정성껏 수고한 손길을 통해 맛있게 잘 먹었다

계속 이런 환경에서 산다면 영.육이 강건해 지리라는 확신이 든다

기회를 봐서 또 다시 올라가려고 생각하고 있다 나를 인도하신 좋으신  하나님께 모든영광을 돌리며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