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전도폭발 간증
작성자 힐링센터
작성일 24-11-08 14:34
조회수 11
전도폭발훈련의 가장 큰장애물?이라고 할까요 바로 암기인데 첫부분이 ‘딩동’으로 시작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딩동’소리만 들리면 머리가 아팠습니다. 암기를 해야한다는 압박 때문이었는데요,
그런데 교육을 받으면서 암기를 위해 듣고 보고를 반복하다보니 내 스스로에게 너무 많은 가르침이 되었답니다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도 막연했던 믿음, 구원, 영생, 죄, 값없이 주시는 선물 ,예수님, 하나님
그리고 죄사함등 그동안 수없이 들어왔던 것들이 내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어가고 내가 전도 당하는 듯한 기분좋은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막연했던 ‘전도’라는 것에 대한 조금의 욕심이 생겼습니다.
실제로 리트릿 오신분께 전도 실습을 할 때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공의로움에 대한 가르시아장군의 예화를 들려드렸어요
‘장군은 부하에게 명하였습니다 ’어머니 대신 나에게 채찍을 가하라 그는 어머니 대신 채찍에 맞으므로 어머니를 향한 사랑을 실천했을 뿐만 아니라
죄를 벌하는 공의도 실천하게 되었습니다’라는 예화를 들려주었을 때 그분이 우시는 거에요 그때 깨달았습니다.
이 전도훈련을 안일하게 해서는 안되겠다라는 마음과 사명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면서 내 자신을 다 잡는 시간이기도 했구요.
드디어 현장실습하는 날 약간의 두려움과 설레임으로 나갔습니다. 처음에는 두려움이 더 앞섰는데 팀을 이루어 한분한분 말씀을 전하다보니
갑자기 욕심이 생기고 이분을 꼭 하나님을 알게 하고 이분들이 짐어진 모든 짐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게 해야겠다는 열정이 생겼습니다.
앞에 훈련자가 말씀을 전하면 내가 확신을 갖게 하고 뒤에 훈련자가 결신기도까지 할 수 있도록 서로가 목소리 높여가며 하나님을 전했습니다.
그분이 결신기도문을 따라할 때는 고마움을 넘어선 뿌듯함과 이분이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함께 기도했답니다.
전도폭발훈련을 마치면서 전도는 먼나라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나도 할 수 있고 내가 꼭 해야 할 나의 사명임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또한 중보기도로 함께 해준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며
11기 전도폭발훈련팀 이제는 이론이 아닌 현장전도팀으로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