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 전도폭발 간증

작성자 힐링센터

작성일 24-11-08 14:38

조회수 13

자신감이 없고 내성적인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전도폭발 훈련에 참여 할 수 있었습니다
내 상황을 생각해 보면 지금은 할수 있는 타임도 아니라고 못해 라고 결론지었을 테지만..
하나님께서는 시작하게 하시고, 입을 열게 하시고, 마칠수 있도록 인도 하셨습니다.
나를 만드시고 나를 사랑하시고 나의 연약함을 아시는 하나님 께서는 나의 연약함을 가지고 나의 문제를 가지고 내가 주님께 온전히 맡길때 하나님께서 일 하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저는 나를 지키기 위해 내 경험, 내 지식, 내 시간을 잘 쓰고, 갈고, 닦기를 원했으나 하나님께서는 내가 다시 오로지 주님만 의지하길 원하셨습니다.

나를 낮추고 겸손히 주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할때
한발 앞에서 일 하시는 하나님의 인도 하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한다는 것은 내가 하는것이 아니기에 실수를 해도, 넘어져도, 그때 나를 더 긍휼히 봐주시고 나의 부족함을 보시고 채워주실 하나님을 기대하니..

이제는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예수님만 의지하여 당당히 복음을 전할수 있을꺼 같습니다.
전도폭발 훈련을 통해 몇분 기억에 남는분이 있는데 두분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리트릿센터에 오신 선교사님께 전폭을 비신자로 가정해 서론, 복음, 인간, 하나님, 예수그리스도, 믿음, 결신 까지 복음을 제시 했는데

그분이 너무 똘망똘망한 눈으로 네에,네에 대답하셔서 다 끝내고 조금 민망했었습니다.

너무 빤히 보셔서 제대로 못했어요 라고 말씀 드렸는데 선교사님께서 저도 20년전에 이 훈련을 받았는데

이렇게 다시 들으니 새록새록하는 감정이 새로워져 하나님을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 나셨었다고 하신것과

그리고 서울역 노방전도 에서 만난 연세가 꾀 있으신 노숙인 분에게 서울역 소중한사람들교회는 언제부터 다니 셨나요?

여쭤봤을때 오래다녔어요. 얼마나 오래요??  오래되서 잘 기억이… 10년은 넘었을꺼에요 라고 하셨는데..

복음제시가 다 끝나고 혹시 종교는 언제 갖게 되셨나요? 물어봤을때 그분이 망설임 없이 18년전 서울역 광장에서 교회를 알게 되셨다고 말씀 하셨는데 저는 그 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18년전 그때를 한해한해 기억하고 있었구나.. 그 첫 만남은 강렬했구나. 
우리가 첫 암진단을 받은날을 기억하듯
복음을 받은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첫 사랑이 컸구나~
죽음이 아닌 생명을 전하는 자가 되면 좋겠다.!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전폭 훈련 처음에는 복음제시 내용이 쫌 구닥다리다 생각이 되기도 했었는데 계속 하다보니 꼭 필요한 내용들 이였습니다.
그중 저는 이 문구가 제일 좋습니다.
무엇보다 기쁜것은 제가 영생을 얻었기 때문에 만일 오늘 이라도 이 세상을 떠나면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구원의 자리로 인도 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