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남성도 세례간증
작성자 힐링센터
작성일 24-11-13 18:29
조회수 8
전 배우지 못했지만 가족들을 위해서 쉴새 없이 일을 하면서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일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즐거움을 살았는데 친하게 지내던 사람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받지 못하게 되면서 그 사람에 대한 믿음이 깨지고 그 사람에 대해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과 미워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주변의 권유로 교회를 나가서 예수님을 믿으라는 말을 들었을 때에도 내 안에 미워하는 사람이 있어서 이러한 마음으로는 도저히 교회에 나갈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막내 딸 태은이가 암에 걸려서 힘들어하는 것을 보면서 제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에 들어오게 되면서 제 마음속에 예수님을 믿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새신자 교육을 받게 되면서 조금씩 말씀이 들려지게 되었고 하나님이 어떤분이신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듣게 되면서 어느새 저는 돈을 갚지 않은 사람에 대한 미움이 사라지고 편안한 마음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으로는 할 수 있다고 하셨던 말씀대로 이루어 가고 계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서 믿음으로 딸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